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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한국)

(넷플릭스추천) 오리지널 "길복순" 여성킬러!

by 갖고싶은예술 2023.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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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을때까지 숨길 것.숨기지 못한다면 죽일 것."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여성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제계약을 앞두고 휘말리게 되는 액션영화입니다. 여성킬러 “길복순”의 변성현 감독에 대해서, 그리고 그를 둘러썬 이슈와 작품들과 수상이력, 길복순 영화의 기본 요소와 출연배우들과 영화의 사운드 트랙, 국내외 반응 그밖에 이슈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길복순 영화의 요소

    1)장르-범죄, 액션, 스릴러, 느와르, 서스펜스, 피카레스크, 고어

    2)조명-이길규 (영화 기묘한 가족, 유열의 음악앨범, 킹메이커) 등의 조명감독

    3)촬영- 조형래 (영화 4등,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킹메이커) 등의 촬영감독

    4)음악-김흥집,이진희

    5)제작사-씨앗필름

    6)미술-한아름 (영화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1987,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킹메이커) 등의 미술감독

     

    길복순(전도연) 촬영중 장면사진
    길복순(전도연) 촬영중 장면사진

    길복순 영화의 국내 반응

    2023년 3월3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길복순“ 대해 전도연이라는 배우의 등장은 국내팬들에게 믿고 보는 배우라는 인식과 믿음에 지대한 관심을 받는데 커더란 일조를 했습니다. 어쩌면 여성킬러 라는 기존에 나와있던 몇몇의 영화 소재에서 얼마나 참신하고 세련되게 연출될까 기대와 우려반이 섞였지만, 전반적인 출발은 좋았던게 분명했습니다. 사람들마다 영화를 초이스할 때 출연배우, 감독, 작가 혹은 줄거리..각자의 가장 중요시 하는 영화나 드라마의 요소가 있는데 “길복순”은 전도연이라는 배우가 가진 파워가 컸던 것 같습니다. 이어 영화를 보면서 감독의 의도와 색깔...풀어나가는 접근법들이 보였던 것 같습니다.

    변성현감독사진
    변성현감독사진

    변성현 감독 그는 누구인가?

    그는 대한민국의 배우출신의 영화감독이자 각본가입니다. 그는 1980년 12월2일 올해 43살 전라도 출신입니다. 그는 서울에 서정초등학교, 목동중학교,양정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대 영화과를 1년 재수해서 들어갔습니다. 그는 1987년 KBS드라마 “가족사진”에서 배우로 데뷔를 했고 2010년 영화 “청춘 그루브”를 통해 첫 감독데뷔를 했습니다. 어렸을때는 미래에 촉망받는 아역배우습니다. KBS 8.15 특집극 왕조의 세월에서 어린 영친왕으로 나왔으며, 데뷔작 '가족사진'(KBS, 1987)에서 정신 장애인 연기를 했는데 실제 정신 장애인을 데려온게 아니냐는 말을 들을 정도로 신들린 연기를 해서 방영 다음 날 저 아이가 누구냐며 장안의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개구리 소년 실종 사건을 바탕으로 1992년 개봉한 '돌아오라 개구리 소년'에서도 '김종식' 역할을 맡아 주연으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가 장편극으로 나온 작품은 1990년대에 “우리아빠 홈런”, “야망의 세월”, 왕조의 세월“이 있고,1991년 여자의 시간,1994년 한명회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의 단막극은 1984년부터 2002년까지 총 30여편 정도 됩니다. 그런 그가 지금은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으로 평단의 호평과 인정을 받았으며 연출 부분에서도 젊고 감각적이라는 호평이 많은 편이였고, 앞으로의 행보와 기대가 컸습니다.

    변성현 감독이 활동하면서 제작된 작품들

    2012년 청춘 그루브-2010년 제작 2012년 개봉였지만 관객수는 불명예를 면치 못했습니다. 같은 해 나의 PS파트너를 제작하고 관객수는 180만을 성공을 했으며, 2017년 불한당(나쁜놈들의세상)에서 95만 관객수로 성공했으며 그의 이름을 떨칠 기회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힘입어 2022년 킹메이커 78만명으로 흥행에는 실패했습니다.

    "길복순“ 변성현 감독의 수상이력

    2006년 제7회 레스페스트 디지털영화제-관객상 (작품:무비스타 한재호 씨의 메쏘드 연기)

    2022년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제58회 대종상에서 감독상( 작품:킹메이커)

    2월 열린 제73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부문 공식 초청작(작품:길복순)

    변성현 감독의 이슈들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 개봉과 동시에 감독의 SNS글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출연 배우들에 대한 높은 수위의 성희롱과 타 영화 비하했으며, 당시 대선 정국과 맞물려 대선후보들에 대한 부적절한 품평이 논란이 되었는데, 이후 SNS는 비공개 상태로 전환되었지만, 이미 그내용들이 커뮤니티에 퍼져 많은 질타를 받았습니다. 네이버 영화에서는 관람객 평점이 8점대로 꽤 높은데 비해 네티즌들은 1점 테러를 가해 평점이 내려가는 일도 있었습니다. 킹메이커로 대종상 감독상을 수상했는데 수상소감이 논란이 되었는데, 당시 이 영화의 출연진, 스탭 대부분이 수상하거나 노미네이트됐는데 유일하게 이선균만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지 못해 시상식에 초대받지 못한 상황이었고, 그런 이선균을 위로하는 의미에서 "내 마음의 남우주연상은 이선균" 이라고 언급을 했지만, 박해일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직후에 아무런 맥락 설명 없이 이 발언이 나오자 전후 사정을 모르던 사람들은 "박해일이 아니라 이선균이 받아야 했다"는 뜻으로 오해할 수밖에 없는 일도 생겼습니다. 길복순에 대해서도 지역 혐오 논란이 일어났으며, 이 논란은 사실이 아니라고 했지만, 일부시청자들은 영화 장면들에서 일베 의혹들을 재기하기도 했습니다. 일베 반대의혹 의견들도 많지만, 이 모든 이슈들 역시 시청자들의 주관적인 관점이 아닐까 하는데 각자가 판단할 일인 것 같습니다. 이예 변성현 감독의 공식입장이 있었는데, 모든 출연배우들에게전도연을 미안함을 느껴 마음고생을 적지 않게 했다고도 고백했으며, 그는 "제 의도와 상관없이 폐를 끼친 것 같다. 이번 작품을 통해 어마어마한 도전을 하셨는데, 그 도전을 제가 물거품으로 만든 것 같았다. '킹메이커'는 지역감정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을 담았는데, '길복순'은 모순에 대해 다루고 있지 않나. 작품에 따라 상황이 흘러가나 싶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길복순 의 출연배우들

    1.전도연-전도연을 ‘전도연’으로 기억하게 만든 다섯 편의 영화

    1) 접속- 1997년의 〈접속〉의 대성공으로 하이틴 스타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본격적으로 충무로에서 각광받기 시작

    2) 약속- 1998년 멜로의 여왕이라는 호칭을 얻게 됨.

    3) 밀양-2007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

    4) 무뢰한-2015년 연기력이 절정에 달했다는 평가와 별개로 영화는 소수의 관객에게만 입소문을 탔다. 제24회 부일영화상에서 ‘무뢰한’으로 여우주연상을 받고, 전도연은 참았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5) 멋진하루-2018년 전도연은 ‘멋진 하루’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중 최고의 작품이라고 말한다.

     

    전도연(길복순역) 화보사진
    전도연(길복순역) 화보사진

    2.설경구-"비어 있어서 좋은 얼굴. 거지부터 사장까지 다 할 수 있는 얼굴." 빈 캔버스 같은 얼굴 위에 용암처럼 끓어오르는 에너지가 휘몰아칠 때, 압도적이고 무시무시한 '연기 괴물' 설경구의 봉인이 해제된다.(故 유영길 촬영감독)

    1999년 영화 “박하사탕”으로 충무로에 혜성같이 등장하여, 2000년 “단적비연수” ,2001년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1997년의 “초록물고기”, “넘버 3”, “접속” “공공의 적”, “오아시스”, “광복절특사”를 2003년에는 “실미도”로 천만관객의 시대를 연 최초의 배우이자 티켓파워의 정점을 찍었다.

    설경구사진
    설경구사진

    그 밖에 배우들에는 김시아, 이솜, 구교환 外 이 출연합니다.

    전도연,설경구,이솜, 구교환 화보사진
    전도연,설경구,이솜, 구교환 화보사진

    길복순의 사운드트랙

    Herb Alpert- This Guy's in Love with You - 격렬한 액션과 다르게 감미로운 음악이 인상적입니다.

     

    넷플릭스: 바로보기

     

    길복순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회사에선 이름난 암살자. 집에선 십 대 딸을 둔 싱글맘. 죽이는 일? 그거야 쉽다. 진짜 어려운 건 애 키우는 일이지.

    www.netfl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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