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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매이션

(디즈니 픽사 영화) '엘리멘탈' 소개, 영화속의미, 여담

by 갖고싶은예술 2023. 7. 23.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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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사의 27번째 로맨틱 판타지 장편 영화 '엘리멘탈'은 주인공들을 요소들로 케릭터화해 엘리멘트 시티'에 살고 있는 열정 넘치는 불 '앰버'가 물 '웨이드'를 만나 새로운 경험과 꿈을 쫒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의 메세지는 자신의 꿈을 따르면서도 차이점을 받아들이고, 다름을 받아들이고, 심지어 이민자들을 이해하고 환영하는 사회적 바램을 담고 있습니다. 엘리멘탈의 감독 피터손에 대해, 엘리멘탈의 소개와 정보, 짧은 줄거리, 영화 속 의미해 대해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엘리멘탈(Elemental) 소개

    엘리멘탈(Elemental)은 픽사의 2023년 애니메이션 로맨틱 판타지 코미디 영화로, 그들의 27번째 장편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피터 손이 감독하고 데니스 렘이 제작했으며 2023년 6월 16일에 개봉했습니다. 사람들이 고전적인 요소(공기, 지구, 물, 불) 중 하나로 만들어지는 세상을 배경으로 하며, 이는 그들의 다양한 능력과 심지어 그들이 움직이는 방식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하지만, 그것들은 요소들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심지어 작은 행동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불 요소와의 충돌은 태울 수 있지만, 물에 노출되면 영구적으로 진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아버지의 가게를 인수하고 싶지만 고객들에게 화를 내는 경향이 있는 파이어타운의 주민 엠버 루멘(레아 루이스)을 따라갑니다. 말 그대로. 그녀가 화를 조절하고 가게를 인수하여 그가 은퇴할 수 있다는걸 증명하기 위해 큰  세일이 있는 날에 혼자 가게를 운영합니다. 하지만 손님들의 쇄도는 감당하기에 너무 벅차다는 것을 알고 그녀는 자신의 감정을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지하실에 몸을 숨깁니다. 그리고 그녀의 불꽃은 파이프를 터지게 합니다. 불과 물 사이의 관계가 작동할 수 있을까? 엠버에게 가게를 인수하는 것이 왜 그렇게 중요합니까? 그녀는 자신만의 꿈이 있습니까? 그리고 궁극적으로, 그녀는 삶에서 진정으로 무엇을 원할까요?

    엘리멘탈

    정보

    Elemental City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함께 여행을 떠나는 두 명의 대립적인 요소인 Ember Lumen (불)과 Wade Riple (물)이 등장한다. 피터 손이 공동 각본과 감독을 맡은 오리지널 컨셉입니다. 이야기는 언뜻 보기에 이상한 한 쌍처럼 보이는 두 명의 젊은 성인 엠버 루멘(레아 루이스)과 웨이드 리플(마무두 아티)을 중심으로 하지만, 그들의 차이점은 그들이 서로 정체성과 주변 세계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새로운 관점을 열 수 있게 해준다. 엠버는 평생 동안 요소들이 절대 섞일 수 없다는 것을 안다. 특히 엠버의 가족이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두려움 속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엠버는 도시에서 모든 것을 경험하고 싶어한다. 웨이드의 도움으로, 그녀는 더 많은 것을 경험하게 된다. Elemental은 Up, Ratatouille, The Incredibles, 그리고 Finding Nemo와 같은 프로젝트들을 예술 부서에서 일해온 오랜 디즈니와 픽사의 베테랑 Peter Son이 감독했다. Elemental의 각본은 주로 HIYM, Disjusted 및 Mr. Corman에서 다양한 프로듀서 역량으로 일하고 있는 How I Meet Your Mother, Disjusted 등과 같은 시리즈를 포함한 텔레비전용으로 집필한 Brenda Hseu에 의해 작성되었다. Inside Out and Soul의 Pete Doctor 임원은 Elemental을 제작했고, Toy Story 4의 Denise Ream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추가 출연진에는 로니 델 카르멘, 웬디 맥렌던-코비, 캐서린 오하라, 조 페라, 메이슨 워트하이머, 쉴라 옴미가 포함된다.

    불(엠버) 물(웨이드)
    불(엠버) 물(웨이드)

    짧은 줄거리

    '엘리멘트 시티'에 살고 있는 열정 넘치는 불 '앰버'가 물 '웨이드'를 만나 새로운 경험을 한다는 스토리이며, 참고로 '앰버'의 부모님은 재난으로 고향을 떠나서 '엘리멘트 시티'로 이주한 이민자다. 아빠가 운영하는 '불 가게'를 도우며 훗날 가게를 물려받는 꿈을 꾸는 앰버, 하지만 욱하는 성질(불) 때문에 가게가 폐업할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그때 물 '웨이드'를 만난다. 매우 감성적이며 배려심 넘치는 '웨이드'와 크고 작은 일을 함께 하게 되며 이 사람 괜찮은데?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웨이드' 역시 '앰버'와 같은 마음이었고 '앰버'는 자신에게 유리를 만드는 특별한 재능이 있음을 깨닫는다. 자신을 위해 희생한 부모님과 자신의 꿈에 대해 갈등하던 '앰버'는 결국 꿈을 쫓기로 하는데..

    한국계 감독의 이민자 서사를 담은 엘리멘탈
    한국계 감독의 이민자 서사를 담은 엘리멘탈

    여담 및 숨은 의미

    피터 손 감독은 자신도 어린 나이에 한국에서 부모님과 함께 온 미국 이민 2세이다. Elemental은 그들에 대한 찬사이며, 영화 제작 중에 피터 손의 부모님은 돌아가셨다는 사실로 인해 더욱 가슴이 미어지게 되었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또한 영화 대본에 자신의 삶과 다른 픽사 직원들의 삶의 일화들을 포함시켰다. 그들 중 많은 사람들도 이민자이다. 하나는 코미디 컷어웨이의 형태로 나오는데, 엠버의 할머니의 죽어가는 말이 "불과 결혼하라!"라고 말한다. 이것은 마치 피터손이 토론토 청중들에게 말했듯이, 그의 할머니의 죽어가는 말들, 그것은 "한국인과 결혼하세요!"와 같다 영화에서 엠버가 워터 크리처 웨이드와 로맨스를 가진 것처럼, 피터손은 사실 한국인과 결혼하지 않았다. 영화 속 의미 단순히 불과 물의 만남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현실로 바꿔보면 더 의미가 깊어진다. 정든삶의 터전을 떠나서 새로운 곳으로 이주한 이민자 가족, 물론 '엘리멘트 시티'는 4개의 원소들이 다 함께 살고 있는 대도시지만 불속 속성들에게는 결코 친화적인 곳이 아니다. 걸핏하면 물이 떨어지기 일쑤고 거대하고 멋진 꽃나무를 보고 싶어도 불 속성이라는 이유로 금지당한다. 평소 성질이 급하고 욱하는 앰버가 파이어플레이스 바깥 세상에서는 움츠러드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살던 고향을 떠나서 다양한 인종들이 모여있는 나라(미국)로 이주해온 이민자 가족,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않기 위해 전통을 고수하며 생계를 이어가지만(ex. 코리아타운에서 한식당 영업) 다른 인종의 사람들은 종종 그걸 이해못하거나 무시하고 결국 그들로부터 자신들을 지키기 위해 '배척'과 '고립'을 선택한다. (ex. 물 속성 사람들을 싫어하는 아빠) 그리고 그 모습을 보며 자라온 이민자 2세는 자연스럽게 '자신이 하고 싶은 것'보다 '부모님이 원하는 것'을 생각하게 되고(ex. 가게일이 싫지만 물려받길 원하는 앰버) , 심지어 자신과 '반대인' 사람을 사랑하게 되며 큰 고민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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