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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해외)

(넷플릭스 영화추천) 익스트랙션2 크리스 헴스워스 주연, 출연진 그리고 줄거리, 관전포인트

by 갖고싶은예술 2023.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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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스트랙션2(Extraction 2)"는 크리스 햄스워스가 불굴의 용병을  맡은 속편에서는 또 다른 중대한 임무를 수행하면서 스릴 넘치는 액션을 이어 갑니다. Sam Hargrave가 감독하고 Russo 형제가 제작한 "Extraction 2"는 더욱 화려한 액션, 복잡한 줄거리 전개, 주인공의 삶과 투쟁을 담고 있습니다. 익스트랙션2의 정보와 짧은 스토리, 출연진, 후기, 감독과 연출, 관전포인트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그레이 맨>의 루소 형제가 제작
    <어벤져스: 엔드게임>, <그레이 맨>의 루소 형제가 제작

    익스트랙션2(extraction)의 짧은 스토리

    <익스트랙션 2>는 전직 특수부대 출신 용병 타일러 레이크가 조지아 출신 갱스터의 가족을 감옥에서 구출하기 위해 목숨을 건 미션을 수행하는 리얼 액션 구출극입니다.

    마약왕의 납치된 아들을 구하다 목에 총알을 관통하고 그대로 바다에 떨어져 죽은것이나 다름없는 상태가 될정도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던 타일러 레이크. 모두가 다 그가 가망없다며 포기했지만, 단 한사람 닉만은 그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길고긴 혼수상태의 끝에서 타일러는 마침내 눈을 뜨고, 자신이 원하던 대로 죽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 했지만, 열심히 재활치료를 받습니다. 닉과 동생 야스는 어느정도 회복한 타일러에게 은퇴선물로 오두막을 줍니다. 남매는 그곳에서 타일러가 제2의 인생을, 행복을 찾기 바랐습니다. 이제는 편안히 개, 닭과 함께  조용히 은퇴하는 삶을 살아가나 싶었는데,  전 아내 미아(올가 쿠릴렌코)의 부탁이란말과 함께 교도소에 갇힌 처제와 조카들을 구출해달라는 미션을 받게 됩니다. 그를 다시 움직인건 가족이였습니다. 조지아에서 "나가지"라는 거대한 조직을 운영하고 있는 주라브는 미국 마약 단속국 요원을 옥상에서 던진 죄로 트카치리 교도소에 있는 자신의 동생 다비트의 형기가 10년이나 연장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는 자신이 높은자리에 앉혀주고 뇌물을 주던 정부의 관료에게 다비트를 풀어줄것을 요구하지만 그는 미국을 상대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거절하자, 바로 주라브는 그를 죽여버립니다. 다비트는 자신의 가족을 소유물처럼 생각했고 그들이 새로운 삶을 떠나 살 수 없도록 아내와 아들, 딸을 감옥에서 살게했습니다. 감옥에서는 또 두 갱들이 전쟁을 치르고 있는 더욱 안좋은 상황이였습니다. 하지만 타일러는 이 일을 하기로 마음먹고, 닉에게 연락해서 이 소식을 전합니다.

    사실 계획은 매우 명확하고 간단해보였습니다. 간수를 매수해 그가 통로에서부터 타일러의 인질이 있는 위치를 특수한 안료로 표시하도록 하고 5분의 시간 동안 타일러가 감옥안에 들어가서 가족을 조용히 빼내오면 되는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늘 인질 구출에 변수는 존재했고 타일러는 아수라장이 된 조지아 감옥의 한가운데에서 사방팔방으로 밀려드는 죄수들과 맞서 싸우면서 미아의 동생을 지켜냅니다. 타일러는 무사히 미아의 동생과 그 가족을 탈출시킬 수 있을까. 이번에는 다치지 않고 무사히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 앞으로 어떤 시련이 그에게 닥칠까..?

    &lt;어벤져스&gt; 시리즈의 무술 감독 출신 샘 하그레이브 감독과 크리스 햄스워스의 촬영 스틸컷
    <어벤져스> 시리즈의 무술 감독 출신 샘 하그레이브 감독과 크리스 햄스워스의 촬영 스틸컷

    익스트랙션2 후기

    익스트랙션2는 전편보다 훨씬 스케일이 커지고 다양한 액션신이 들어가면서 한층 더 격렬하고 짜릿함이 더해진 영화였습니다. 말 그대로 ‘불주먹'으로 400명이 넘는 배우들이 서로 액션 합을 주고받는 교도소 폭동 시퀀스부터 빠르게 달리는 기차 위에 헬리콥터가 착륙하는 시퀀스 등 전작보다 강도 높고 두 배가량 늘어난 롱테이크로 눈 뗄 수 없는 짜릿한 액션의 진수를 담았습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특히 고층빌딩의 유리 바닥위에서의 액션, 자동차 추격씬, 맨몸 격투, 총격씬 등 정말 다양한 종류의 액션을 즐길 수 있었는데 감독이 스턴트 출신이라 그런지 그 액션신의 퀄리티가 정말 남달랐습니다. 어마어마한 액션들은 눈을 뗄 수 없게 만듭니다. 익스트랙션2를 위해 크리스 헴스워스는 2500개 이상의 동작을 익혔고 다양한 액션을 직접 소화해냈다고 합니다. 전편의 차량 추격신에서 롱테이크 시퀀스가 매우 인상깊었는데 이번에도 무려 21분에 거친 시퀀스가 어마어마한 몰입감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감독과 연출

    <어벤져스: 엔드게임>, <그레이 맨>의 루소 형제가 제작을, 조 루소가 극본을 쓰고 <어벤져스> 시리즈의 무술 감독 출신 샘 하그레이브 감독이 연출을 맡아 비교불가 액션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실제 루소 형제는 “샘 하그레이브가 없었다면, 실현되지 못한 장면이 분명히 있었을 거다”라고 밝힐 만큼 그를 신뢰했다고 합니다.

    왼) &lsquo;닉 칸&rsquo;(골쉬프테 파라하니) 오) &lsquo;야즈&rsquo;(아담 베사)
    왼) &lsquo;닉 칸&rsquo;(골쉬프테 파라하니) 오) &lsquo;야즈&rsquo;(아담 베사)

    출연진

    1편에서 활약했던 ‘닉 칸’(골쉬프테 파라하니)과 ‘오비 마하잔’(루드락쉬 재스왈)도 속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은, 닉과 남매이자, 타일러의 조력자인 ‘야즈’(아담 베사), 자신의 무자비한 행동을 정당화하는 신념을 가진 가족들을 감옥에 구금한 조지아 갱스터 ‘주라브’(토니케 조그릭치아니), ‘타일러 레이크’가 구출해야 하는 가족의 일원인 ‘케테반’(티나틴 달라키시빌리)까지 다양합니다. 더불어 아직까지 역할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미아‘(올가 쿠릴렌코), ’콘스탄틴‘(다니엘 번하드트)와 배우 저스틴 하웰, 시네이드 펠프스 등이 출연했습니다.

    액션 제작기 영상 | 익스트랙션 2 | 넷플릭스

    관전포인트

    <익스트랙션 2>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액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블 스턴트 감독의 첫 연출작답게 스토리를 포기하더라도, 자신이 가장 자신 있는, ‘액션’의 모든 것을 담아낸 것이 바로 <익스트랙션>이었습니다. 특히 숨 막혔던 중반 부의 롱테이크 액션 장면과 완벽에 가까운 카메라 무브먼트 편집은 실로 대단했습니다. 특히 상공의 헬기에서 내린 적들이 기차 안으로 침투해 시작되는, 총 ‘21분 7초짜리 롱테이크 액션’이 가장 기대됩니다. 전작에서 다루지 못했던 ‘타일러 레이크’의 개인 서사를 집중적으로 다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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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스트랙션 2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고도로 숙련된 전직 특수 요원 타일러 레이크.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 돌아온 그가 또다시 위험천만한 작전에 뛰어든다. 임무는 하나. 무자비한 갱스터의 가족을 감옥에서 탈출시켜라.

    www.netfl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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